작성일 : 17-05-13 17:45
땅끝에서 절망하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한 지혜의 모음집-우리불교신문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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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금강스님의 7년만의 신간 ‘물흐르고 꽃은피네’


땅끝에서 절망하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한 지혜의 모음집



 “옷을 빨아입고, 몸은 씻으면서 마음은 닦지 않습니다. 마음에도 수행이 필요합니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의 주지 금강스님이 7년만에 신간을 펴내며 25일 오후 12시 교계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신간 물 흐르고 꽃은 피네(불광)’는 금강스님이 2년동안 선담이라는 제목으로 월간 '불광'에 연재한것을 모은 것이다.

 금강스님은 2000년부터 미황사의 주지를 맡아 참사람의 향기등 다양한 수행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상과 호흡하는 산중 사찰의 전형을 만들었다.

 특히 2005년부터 13년째 진행해 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행 프로그램인 참사람의 향기는 방송과 언론 등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지난 2100회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금강스님과 11 차담을 나누며 마음수행을 한 이가 2천여 명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들으며 지혜를 나눈 수행자는 흔하지 않다.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땅끝마을의 절, 먼 거리를 마다 않고 많은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단연 스님의 따듯한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가르침을 모아 각자의 땅끝에서 절망하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첫발을 내딛도록 한 따뜻하고 분명한 지혜의 모음집이다.



 금강스님은 길을 함께 걸어주는 묵묵한 안내자로 우리가 보통 만나고 있는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풀어내는 방법을 이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신간 물 흐르고 꽃은 피네는 추사 김정희가 초의 스님에게 써준 편지의 한 구절로 매 순간 살아 있다는 의미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며 흘러가는 동안 무심의 경지에 이르러 어느 순간 꽃이 피어나듯, 마음이 고요해져야 지혜가 생겨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긴다는 것을 스님은 강조했다.

 또 부록에는 참사람의 향기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삶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담았다. 부록 금강스님의 선물을 통해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꽃을 피우기로 결심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들으며, 참선의 과정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금강스님은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사는 법이란 곧 매순간을 귀하게 여기고 사는 것이라며 나를 내려놓고 함께하는 마음을 낸다면 정말 멋진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519() 저녁 7,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는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그간 대중들에게 위로와 지혜를 전해온 금강스님의 수행자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글쓴날 : [17-04-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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